일단 제가 처음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세수하면서 든 생각은

이걸 대체 왜 만든거지? 였어요

뭐 이런걸 만들어? 가 아니고 절 대 아 니 고

이렇게까지 사람들 피부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있다고? 이겁니다

진짜 이해가 안갔어요 이렇게 좋은걸 왜 만들어서 사람들한테 파는건가

암튼 엄청 좋다는 소리고요

저 리뷰 이렇게 처음 남겨봐요 이제까지 남기고 싶어도 남길 수 있는 제품을 산 적이 없거든요

이걸 어떻게 알게 됐냐면 제가 카페 알바를 하는데 같이 일하는 오빠가 진짜 뜬금없이 화장품 추천을 해보겠다는거예?Dㅋㅋㅋㅋ그래서 일단 들어보겠다 했는데 디마르래요 처음에는 뭐요? 디말으? 디마로? 하면서 난생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서 열번은 물어봄요 근데 오빠가 추천한건 크렘인데 후기가 앰플이 더 끌려서 앰플을 샀어요 크렘을 사라는데 왜 앰플을 산건지..정말 감사합니?い빱빱빱빱빱빱?br />
그래서 화장품 어땠냐면 진짜 좋고요 진짜 좋아요 그냥 바르면 다음날 알 수 있어요 저 처음에 앰플 제꺼만 샀어요 그 다음날 세수하고 바로 남친 앰플 샀고 그 다음날 프로텍터 샀습니다 남친 것까지요

근데 너무 좋아서 크렘 사야겠는거예요 들어갔는데 예약주문 떠서 좌절하고 오늘 심심해서 들어왔는데 예약 풀려서 크렘도 두개 주문했어요

아주 한 열두시간 자면 나오는 피부 상태예요 저 알바 끝나면 새벽 한시라 그 다음날 바로 지방에서 서울 면접 가는데 세시간 잤는데 누가보면 하루 종일 잔 줄 알 정도로 피부에서 광이 났고요 아주 만졌을때 탄력있다 이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어요

이거 바르고 피부 좋아졌다는 얘기 일주일 정도 뒤에 들었고

화장 진짜 잘먹어요 그리고 제가 엄청난 지성인데 속당김은 심했어요 근데 그 뭐라고 해야하나 목욕탕에서 한시간 있다가 나온 느낌? 속까지 수분이 꽉 찬 느낌이 들어요

이걸 우리가 안쓰는건 우리 손해라는 생각이 격하게 들어서 후기 남깁니다 저는 진짜 대학교 열심히 다니는 일반인이고요 앰플로 시작해서 1주? 만에 red 등급 됐습니다

눈 감고 결제 하세요

고민은 젊음을 미룰 뿐입니다..

엄청나게 정신없는 후기였네요(극도로 흥분상태ㅋㅋㅋ)